허리뼈 사이에는 디스크가 있어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 디스크에 반복되는 압력이나 충격이 가해지면 뒤로 밀려나오거나 터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척추의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척추의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다리쪽으로 심한 통증이나 저림증상, 힘이 빠지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의 주로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되지만, 교통사고나 갑작스러운 충격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특히 서있는 것보다 오래 앉아 있는 것, 그리고 잦은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 등이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어 병을 악화시키기 쉽습니다.

최근에는 학업이나 컴퓨터 업무 등 좌식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발병하는 연령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디스크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소변의 장애, 하지에 심각하게 힘이 빠지는 상태가 아니라면, 비수술적인 치료를 먼저 고려해봐야 합니다.

명장한방병원에서는 근육과 인대의 기능을 회복시켜 재발률을 낮추는 근본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입원집중치료를 하는 경우 더 효과적입니다.